드래곤플라이가 미소녀 수집형 역할 수행 게임(RPG) ‘아도르 : 수호의 여신’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맛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서기 2050년 세계 대전쟁의 후유증으로 파괴된 지구의 모습을 배경으로 대표 캐릭터 조이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어둠에 맞서 엘라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용기를 결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게임사 측은 설명했다.
암울한 세상 속 희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와 엘라들의 시선에 비치는 어두운 현실의 모습을 그린 게 영상의 주된 특징이다. 인류 수호를 위한 작전을 펼칠 6명의 매력적인 주요 인물 ‘아키’ ‘앨리스’ ‘버니’ ‘쟈넷’ ‘레논’ ‘조이’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