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협력사와 상생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2.0에서 ‘2023 동반성장지원단 성과교류 및 소통의 場(장)’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회사 임직원과 우수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동반성장지원단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포상했다. 또 협력사와 안전·환경·구매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반성장지원단은 ‘에코앤챌린지투게더(Eco&Challenge Together)’라는 구호 아래 협력사가 겪는 안전·품질·기술 등 분야의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221개사, 5970명이 참여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