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대국민 투표

입력 2023-11-29 10:58
지난 24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낙동강협의체 콘퍼런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왼쪽 세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는 다음 달 5일까지 ‘하반기 양산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위한 대국민 투표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산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새로운 낙동강 시대를 함께 열어갈 ‘낙동강협의체 구성’ 등 적극 행정 우수사례 6건과 동부경남창업 거점, 청년 창업아카데미 조성 등 혁신 우수사례 6건이다.

또 내 손안의 공단, 3D VR 로드뷰 서비스 전격 도입 등 공공기관(양산시 시설관리공단) 적극 행정 우수사례 3건 등으로 시는 15건에 대해 투표를 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기관 활성화를 위해 최초로 공공기관 분야를 신설했다. 투표는 양산사랑카드 앱의 투표·설문 코너를 통해 진행된다.

양산사랑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양산사랑카드포인트 1만p를 지급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시민을 위한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