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와 역사연구소는 다음 달 4일 오후3시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성결대학로 성결대학교 야립국제회의실(학술정보관 6층)에서 ‘정상운(사진) 교수 정년퇴임 기념 출판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정 교수는 28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퇴임 후에도 학문연구에 손을 놓지 않고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출판하는 책은 ‘한국성결교회와 역사’ ‘한국성결교회와 사중복음’이다.
행사는 정년퇴임준비위원회와 제자 일동이 주관한다.
정 교수는 성결대 신학대 학장, 신학대학원장, 5대 6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성결교회와 역사연구소 소장, 한국신학회 회장, 대학총장포럼 회장,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연구위원장, 한국기독교한림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교회사의 사람들’ ‘성결교회사’ ‘사중복음’ ‘한국교회사’ ‘신유’ ‘천주교는 개신교와 무엇이 다른가’ 등 40여 권이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