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 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동작구는 8개 분야 중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에서 <맘 편한 보육, 행복한 동작 아이>를 주제로 공모에 참여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 지원, 자치구 최초 방과 후 돌봄 협의체 구성 등 저출산 시대의 보육환경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동작형 보육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