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독립전쟁실 철거·흉상 이전’ 규탄 기자회견

입력 2023-11-27 11:17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 의원이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독립전쟁영웅실 철거 및 흉상 이전 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독립전쟁 영웅실은 홍범도·지청천·이범석·김좌진 장군, 이회영 선생, 안중근 의사 등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육사는 철거 작업을 오는 30일까지 마무리하고 기존에 비치돼있던 명패와 전시물 등을 모두 회수한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