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가 헌혈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고신대 나눔혁신센터(센터장 임유진)는 최근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사진)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와 RCY 동아리가 주관한 캠페인은 교내 운동장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의 헌혈 부스에서 열렸으며 재학생 자원봉사자 17명과 교직원 및 재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고신대는 부산혈액원과 혈액 부족 문제 해결과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지난 3월과 10월에도 각각 150여명의 교직원과 재학생이 부산 지역민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센터는 매 학기 자원봉사 교과목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발적 헌혈을 유도하기 위해 헌혈 봉사를 열어 학생들이 헌혈의 집에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줄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