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혁신학회(회장 소기천)는 다음 달 2일 부산 영도구 고신대 코람데오 허브홀과 코람데오 아트홀에서 ‘이근삼 박사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샬롬나비 상임대표 김영한 기독교학술원장이 기조 강연한다.
고신대 이상규 교수는 ‘이근삼 박사의 생애외 신학’을 주제로 발표한다.
학술대회는 정두영 프라미스키퍼스 한국총무, 하성만 고신대 교수, 조윤호 그리심교회 목사, 권혁민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사랑한국선교 센터 부소장이 진행한다.
이승구 권호(합신대) 이경직(백석대) 우병훈(고신대) 류길선(총신대) 소기천(장신대) 기동연(고려신학대학원) 교수 등이 발표한다.
이근삼(1923~2007) 박사는 국내에 칼빈주의 신학을 학문적으로 소개한 개혁신학자다.
고신대에서 조직신학을 강의했으며 이 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한국개혁신학회(Korea Reformed Theology Society)는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와 칼빈의 종교 개혁신학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고자 1996년 창립했다.
한국연구재단등재 학술지로 ‘한국개혁신학’이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