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카타르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24일 오전 7시부터”

입력 2023-11-23 23:38 수정 2023-11-23 23:46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휴전을 중재해온 카타르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부터 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3일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제드 알 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이같이 말하며 가자지구에서 석방될 모든 민간인의 명단이 합의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4일 오후 4시부터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민간인 인질 13명이 풀려날 전망이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