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2일 개막한 ‘2023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에 김해 의생명 제조기업 4개사의 참가지원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는 국내 유일의 세계화상과 한국기업 간 비즈니스 행사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시 일원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진흥원은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전시행사에 김해시의 의생명 제조기업인 비앤비솔루션(창상피복재)과 신세기메디텍(치과용 임플란트), 아보리덤바이오(기능성화장품), 지뉴인텍(세포치료제) 등 4개사의 ‘바이오·헬스·의료(방역) 기업전시관’ 참가를 지원한다.
진흥원과 함께하는 지역기업 4개사는 ‘기업전시관’외 ‘비즈니스설명회’에도 참석해 세계 각국의 화상들에게 회사·제품 소개와 함께 수출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진흥원 차병열 의생명센터장은 “김해의 의생명 제조 기술력이 세계로뻗어나가는 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김해 소재 기업들의 해외 통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