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참가

입력 2023-11-23 10:11
22일 창원 세코에서 열리는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바이오·헬스·의료(방역) 기업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2일 개막한 ‘2023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에 김해 의생명 제조기업 4개사의 참가지원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는 국내 유일의 세계화상과 한국기업 간 비즈니스 행사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시 일원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진흥원은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전시행사에 김해시의 의생명 제조기업인 비앤비솔루션(창상피복재)과 신세기메디텍(치과용 임플란트), 아보리덤바이오(기능성화장품), 지뉴인텍(세포치료제) 등 4개사의 ‘바이오·헬스·의료(방역) 기업전시관’ 참가를 지원한다.

진흥원과 함께하는 지역기업 4개사는 ‘기업전시관’외 ‘비즈니스설명회’에도 참석해 세계 각국의 화상들에게 회사·제품 소개와 함께 수출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진흥원 차병열 의생명센터장은 “김해의 의생명 제조 기술력이 세계로뻗어나가는 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김해 소재 기업들의 해외 통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