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코미디 페스티벌, 25일 부산서 열려

입력 2023-11-19 15:05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사흘 앞둔 오는 25일 부산에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코미디 페스티벌이 열린다.

19일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엑스포 코미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선착순 3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코미디빅리그, 개그콘서트 등 유명 개그맨들로 구성된 코미디팀 즐기쇼(김성원, 임우일, 류근지, 김가은, 김규원) 공연과 웃찾사 등으로 인지도가 높은 개그맨들로 구성된 코미디팀 투깝쇼(홍윤화, 김영, 김민기, 김승진, 이수빈) 공연이 이뤄진다.

마술과 서커스, 코믹벌룬쇼로 유명한 쇼갱의 공연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부기’ 캐릭터 포토존을 운영하고 엑스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