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박 4일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밤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이 윤 대통령 내외를 마중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APEC 정상회의 일정 외에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3자 회동을 가졌다. 기시다 총리와는 별도의 양자 정상회담으로 마주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다시 출국해 영국과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한다. 프랑스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활동을 벌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