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페스타·세계아동문학축전 행사 연계해 열려

입력 2023-11-19 10:08
18일 오후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 북페스타 & 세계아동문학축전’ 개막식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에서 ‘2023 창원 북페스타 & 세계아동문학축전’ 개막식이 경남리틀싱어즈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창원 북 페스타와 창원세계아동문학축전’은 19일까지 창원 아동문학상과 창원의 책 독후감 공모전, 책 읽는 가족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북페스타와 세계아동문학축전 행사장 투어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야외에서는 북페스타, 실내 컨벤션홀에서는 아동문학축전을 즐길 수 있다.

창원시는 두 행사를 연계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책 읽는 공간을 곳곳에 마련,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올해는 책을 주제로 두 가지 행사를 연계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