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5일 탄소중립 선포식 및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탄소중립 선도대학으로 사회적 책임과 미래가치를 지속해서 실현하기 위해 전국단위 “탄소중립기금위원회”를 구성, 학교 내 탄소중립 비교과 프로그램 개설, “청소년위원회” 모집, 전국 최초 “탄소중립 마일리지제 장학금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회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세계적인 재난과 위협을 헤쳐나가기 위하여 적십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