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 등 3대가 추돌해 7명이 부상을 입었다.
16일 오전 11시28분쯤 해남군 해남읍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SUV 차량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앞으로 밀려난 SUV가 또다시 앞 차량을 들이받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 3대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남=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