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대상 조직위원회는 11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제12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종교공헌 부문)에 신현옥 시온세계선교교회 목사를 시상했다고 밝혔다.(사진)
조직위는 “신 목사는 종교인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을 역할을 감당하는 데 앞장섰다. 소외 계층에 도시락과 김장김치 나눔, 생활필수품 등 사랑과 나눔을 아끼지 않았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신 목사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소외 이웃을 섬기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딸이 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은 (재)국제언론인클럽, (재)기부천사클럽, 대한장애인복지신문 등이 공동 주최했다.
신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총회(복음주의) 총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시온세계선교교회 담임, 예장 총회(백석) 평택노회장, 복지법인 사랑과나눔 대표를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