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한남동의 고급빌라를 50억원에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비즈한국은 제니가 지난 7월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 라테라스한남을 50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곳은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으로 방 5개, 욕실이 3개인 건물이다. 라테라스한남은 과거 배우 이종석도 거주한 곳이다.
제니는 라테라스한남으로 전입신고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제니는 라테라스한남 뒤편에 위치한 또 다른 고급빌라 더하우스에서 임대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