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대학가자’ 일성여중고 수능 응원 떡 전달식

입력 2023-11-14 14:42


만학도 수능 응시생들이 14일 서울 마포구 일성여중고등학교에서 열린 수능 격려 떡 전달식에 참석해 떡을 전달받고 있다.

최고령 응시생 김정자 할머니.


다가오는 수능을 앞두고 일성여중고에서 만학도 수능 응시생들에게 떡을 전달했다. 일성여중고의 최고령 응시생은 김정자 할머니로 올해 84세다.



일성여중고는 여러사정으로 학업을 마치지 못한 18세 이상 여성과 만학도들이 모여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는 특수학교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