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일 기획조정실장에 김상한 전 복지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가진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김 실장은 제3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복지정책실장 등을 거쳤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라고 밝혔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