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인천탁주와 건강한 산학연 생태계 조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제품 공동 연구개발 및 디자인·브랜딩·마케팅, 학생 인턴십 현장견학 추진,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겐트대와 인천탁주 간의 동반관계가 잘 형성돼 소성주의 유럽 진출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이 오랫동안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규성 인천탁주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지역 기업체와 대학 간의 우호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기업체 및 인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