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준비위·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내년 9월 인천에서 열리는 로잔대회를 앞두고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로잔 운동을 소개하고 영적 부흥을 도모하는 ‘평신도 지도자 콘퍼런스’(포스터)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리며 전국 교회의 장로 권사 집사 등 평신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다. 강사인 최성은(지구촌교회) 목사는 제4차 로잔대회 주제인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한국로잔위원회 의장인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와 준비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한국교회에 로잔대회가 필요한 이유, 로잔대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어떻게 새롭게 변화될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준비위 실행 총무 김홍주 목사는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한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