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함께 술 마시던 지인 흉기로 찌른 60대 검거

입력 2023-11-12 11:25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찔러 부상을 입힌 6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62)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23분쯤 영광군 영광읍 한 상가 앞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5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다.

부상을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