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지난 1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의 모차르트홀에서 ’2023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 & 세계방정환학술대회‘ 연계 세미나를 했다.
이 행사는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의 pre-open 행사로 열렸으며 특히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방정환학술대회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시장의 환영사 VCR 영상으로 시작해 2024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인 권윤덕 작가의 낭독극 공연으로 이어 졌다.
이어 한국 아동문학의 지역적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 미래형 아동문학과 세계와의 소통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순서대로 이뤄졌다.
김은자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세계아동문학축전에 저명한 해외연사와 국내 연사들이 아동문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오는 18일 부터 열리는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 본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