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지스타’에서 ‘프로젝트 BSS’ 체험존 운영과 함께 핵심 개발진의 무대 발표를 진행한다.
8일 엔씨소프트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지스타 현장에서 무대 프로그램 ‘PLAY Project BS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BSS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정동헌 프로듀서와 강정원 디자인 디렉터가 관람객들에게 BSS를 소개하고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무대 프로그램 MC는 김효진, 박상현 캐스터가 맡는다. 또한 ‘서새봄’, ‘쫀득’ 등 인플루언서 출연진이 등장해 BSS 시연 플레이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다양한 무대 이벤트에 참여해 스틸시리즈 헤드셋, 마우스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도 한다.
지스타를 방문한 관람객은 시연존에서 PC로 BSS를 플레이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모바일기기로 BSS 캐릭터 도감과 플레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PC 시연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마우스 패드, 부채, 스티커 등 BSS 지스타 특별 굿즈를 증정한다.
BSS는 엔씨소프트가 신규 IP로 개발중인 수집형 RPG 신작이다. 각양각색의 전투 스타일을 가진 60여 명의 영웅 중 5명을 골라 팀을 만들고 대결을 벌이는 게임이다. 환경과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전략적인 팀 구성이 주된 특징이라고 엔씨소프트는 소개한다. 필드 모험과 액션, 수집과 조합의 묘미를 올리는 전술 전투 등이 BSS만의 차별점이다.
BSS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모바일, PC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