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군인요리대회' 본선 경연이 7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개최됐다.
2019년부터 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조리병의 사기를 높이고, 창의적인 급식메뉴 개발과 보급, 급식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국제군인요리대회로 개최, 우리 군과 미군, 싱가포르군과의 경연을 통해 군 급식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세대에 부합하는 군 급식 발전방향을 확인할 예정이다.
12개 팀이 참석한 본선 대회에서는 군장병에게 익숙한 ‘군대리아’를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