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40)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46)가 결혼 6년 만에 갈라선다.
6일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안현모와 라이머는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쳤다.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두 사람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고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들은 2019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대중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두 사람의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던 결혼사진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래퍼 출신 프로듀서인 라이머는 한해, 양다일, 에이비식스(AB6IX) 등이 몸담고 있는 브랜뉴뮤직을 설립해 2011년부터 이끌고 있다. 안현모는 SBS 기자와 앵커로 활약하다 SBS를 퇴사하고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종혁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