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이 가을 행락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식당가 주변에 대한 첫 음주운전 단속결과 60대 여성 음주 운전자 등 17건을 적발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4일 밤 동창원, 문산, 거창TG 등 고속도로 주변 등 도내 35곳에서 116명(교통 71, 지역 45)의 경찰과 순찰차 65대를 동원해 17건(취소 15건, 정지 2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밤 10시23분쯤 양산시 물금읍에서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60대 여성이 경찰에 단속돼 면허가 취소됐다.
경찰은 앞으로도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 순찰과 거점근무 강화, 추수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계속 한다는 방침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