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이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확 바뀐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공개했다.
2일 하이브IM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별이되어라2의 개발 총괄 플린트 김영모 대표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김영모 대표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최근 진행된 ‘퍼스트 글로벌 베타 테스트’ 참가자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게임의 개선 사항 및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액션 조작감의 향상, 던전 플레이 완성도 고도화 및 초반부 플레이 경험 개선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액션에 대한 피드백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이동 속도, 타겟팅 룰, 피격 연출, 회피 판정 등 전투 전반에 대한 개선을 계획 중이다.
또한 이용자 피드백의 중점이었던 던전 플레이에서 반복되는 단순 전투를 최소화하고 게임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카메라 연출도 전면 개선한다.
이 밖에도 하이브IM은 튜토리얼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축소하고 메인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해 게임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킨다.
김 대표는 “사용자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저희에게 큰 힘과 자극이 됐다. 의견들을 꼼꼼하게 확인해 완성도를 높이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