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연중 최대 쇼핑 축제 ‘서프라이스 위크’ 펼친다

입력 2023-11-02 16:14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서 모델들이 옷을 들어보이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아울렛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서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Sur+price Week)'이라는 의미로, 연중 최대 규모 혜택을 선사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축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를 15% 이상 늘렸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특가 찬스로 준비한 ‘A.P.C.’의 알렉시 자켓, ‘노스페이스’의 ‘로얄톤 집업’, ‘르쿠르제’의 ‘마미떼18 쉬핑’ 등은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엘포인트 10배 적립 이벤트와 상품권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3~5일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엘포인트를 최대 1000점까지 10배 적립해준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은 단일 브랜드에서 40·60·10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인기 캐릭터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는 5일까지 타임빌라스에서 ‘세계 테디베어의 날’을 기념한 ‘테디베어 팝업’ 행사를, 오는 4~5일 주말 양일간 파주점에서 ‘뽀로로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