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번째 GSL 챔피언이 나온다.
아프리카TV는 2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3 4강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2 대회다.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로 생중계된다.
지난달 24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 8강전을 통해 고병재(GuMiho), 김도우(Classic), 박령우(Dark), 강민수(Solar)가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 경기는 2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고병재-김도우, 박령우-강민수가 차례로 맞붙고 승자가 결승 대결을 곧장 한다.
이번 시즌 총상금은 3400만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 이 주어진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GSL 시즌3’의 티켓은 경기 당일 오후 6시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