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덴츠는 11월 1일부로 김덕희(Donna Kim) 씨를 한국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덕희 신임 대표이사는 업계에서 30년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제일기획, WPP 등 대형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업무를 수행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로레알, 에르메스, 다이슨 등 다국적 대기업과 함께 일하면서 국내 시장과 소비자에 대해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클라이언트를 위한 탁월한 전략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덴츠 합류 직전, 국내 1위 PR 회사 Prain 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