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과 시그니엘 부산은 30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재단과 호텔은 각각 보유한 콘텐츠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또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협업하기로 했다.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남경 시그니엘 부산 총지배인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매력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