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27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날 개청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는 시점인 2027년 말까지 운영될 예정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전용면적 687.8㎡ 규모에 총무팀, 민원팀, 복지지원팀, 맞춤형복지팀, 회의실 등이 들어서 있다.
강 시장은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가 단순히 늘어난 행정수요만을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열린 공간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