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및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 ’군포온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치, 같이, 따뜻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군포온 페스타는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상생의 빛을 밝히는 나눔의 축제로 개최한다.
사회적경제제품 판매를 위한 가치마켓존, 한지·천연비누·점토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위한 체험존, 퀴즈풀이를 통한 배움존,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마술과 풍선아트도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12곳이 참여해 사회적가치 확산과 판로를 확대한다. 마을공동체 14곳도 마을공동체 인지도 향상과 시민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사회적가치 인식을 확산시키고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동체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