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더 다이버’, PC 이어 닌텐도 스위치로 즐긴다

입력 2023-10-26 12:44 수정 2023-10-26 12:48
넥슨 제공.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한 넥슨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됐다.

26일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PC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로 서비스 플랫폼이 확장됐다. 넥슨은 데이브 더 다이버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최적화된 조작 환경과 스위치 컨트롤러인 ‘조이콘’을 호환시켜 특유의 손맛을 세밀하게 구현했다고 밝혔다.

게이머들은 ‘닌텐도 eShop’에서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 만나볼 수 있고 최근 실시한 PC 버전의 첫 업데이트 콘텐츠를 스위치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는 “스위치를 통해 데이브의 모험을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작감 향상과 최적화 작업에 집중했다”며 “이번 기기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유저에게 데이브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