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비스텝)은 26~27일 벡스코에서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주제로, 부산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조 강연’ ‘대중 강연’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정책 포럼’ ‘부산 R&D 우수성과 발표회’ 등이다.
기조 강연은 오세정 서울대 명예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대중 강연에는 과학 유튜버 수드래곤(긱블), 전문가 특강에는 김백민 부경대 교수, 권미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연구소장, 박형주 아주대 석좌교수 등이 참여한다.
부산 R&D 주간은 지역혁신을 추구하고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연구 분야, 업종, 세대 간 화합과 시민 공감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