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어린이 콘텐츠로 복음을 전하는 히즈쇼(대표 백종호)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양선교교회(OMC)와 함께 ‘홀리윈(Holywin) 축제’(포스터)를 연다.
이번 축제는 미국 LA지역 한인교회 어린이들이 핼러윈이라는 세상 문화에 물들지 않고 재미있게 기독교적 영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홀리윈에 400회 이상 공연된 히즈쇼 초청 가족 뮤지컬, 세계 최초 성경 메타버스(VR AR) 전시회인 살아나는 성경박물관, 히즈쇼 캐릭터 에어바운스 등 다이내믹한 행사가 기획됐다.
히즈쇼 측은 “홀리윈 축제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1000여명이 신청을 완료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미국 LA 한인 교회 사회에 큰 도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