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는 대체불가토큰(NFT) 캠페인 ‘익스피리언스 모어3’(XPERIENCE MOR3)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고객들의 실제 모빌리티 환경과 디지털라이프를 연결하는 ‘디지털 여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이 3번째 프로젝트다.
르노코리아는 익스피리언스 모어를 ‘뉴 XM3 E-TECH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마련했다. 이 차량은 수출형 르노 아르카나의 최상위 트림인 E-TECH 엔지니어드에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했다.
르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배너를 클릭해 이벤트 사이트에 들어간 뒤 ‘키워드 선택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제시된 2가지 키워드 중 본인이 선호하는 걸 고르는 게임이다. 게임이 끝나면 참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XM3를 추천하고 본인만의 XM3가 NFT로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프랑스의 비주얼 아티스트 기욤 소제와 함께 진행했다. 기욤 소제는 전통적인 패션에 자신만의 3D 비주얼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여러 글로벌 패션 뷰티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아티스트다.
NFT는 총 3333개 마련됐다. 참여고객은 NFT를 미스터리 박스 형태로 받는다. 희귀도가 높은 NFT를 획득한 33명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클레이튼 코인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또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욤 소제의 비주얼 아트가 랩핑된 XM3 E-TECH 하이브리드 7일 시승권을 증정한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