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주최하는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가 50%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 대회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개최된다.
시즌 왕중왕전 성격이어서 올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 순위 상위 70위 이내 선수들에게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대회는 초대 챔피언이자 제네시스 상금 순위 1위인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2회 대회 챔피언 김비오(33·호반건설), 시즌 3승을 거둔 홈코스의 고군택(24·대보건설), KPGA 코리안투어최초 통산 상금 50억을 돌파한 박상현(40·동아제약) 등 코리안투어 스타들이 총출동하다.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를 위해 조성되는 갤러리 라운지에는 대회 주최사인 LG전자의스탠바이미 Go와 LG SIGNATURE OLED M 등을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갤러리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먹거리와 스크린 골프 이벤트, 갤러리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LG전자는 “올해 타이틀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이번 대회를 방문하시는 갤러리 분들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총상금 13억 원(우승 상금 2억6000만 원), 4일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티켓은 공식 티켓 판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29일까지 50% 할인된 금액에 예매할 수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