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임직원 500명, 부산 곳곳서 환경정화 활동

입력 2023-10-22 13:35
부산은행 금정구 지역 봉사단은 21일 여울 생태숲에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지난 21일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월 진행 중인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활동의 하나로 이날 오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지역봉사단은 금정구 여울 생태숲을 비롯해 동래읍성, 북항 친수공원 등 부산의 명소 곳곳을 찾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 지역 봉사단은 21일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 제공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의 명소를 쾌적하게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봉사단은 지역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6월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을 ‘지역 봉사의 날’로 정했다. 봉사단은 부산 16개 구·군을 돌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