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난 21일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월 진행 중인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활동의 하나로 이날 오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지역봉사단은 금정구 여울 생태숲을 비롯해 동래읍성, 북항 친수공원 등 부산의 명소 곳곳을 찾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의 명소를 쾌적하게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봉사단은 지역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6월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을 ‘지역 봉사의 날’로 정했다. 봉사단은 부산 16개 구·군을 돌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