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 실시

입력 2023-10-19 13:55
19일 창원시청과 인근 정우상가에서 김양숙 상무와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가두 캠페인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가진데 이어 19일 창원시청 인근 정우상가에서 가두캠페인을 했다.

이날 가두캠페인에는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김양숙 상무와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참여해 지역민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팜플렛을 배부했다.

또 지역민들이 많이 볼 수 있게 ‘의심하Go, 전화끊Go, 확인하Go’라는 문구가 적힌 ‘보이스피싱 예방 3GO캠페인’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다.

김 상무는 “이번 가두캠페인은 점심시간에 맞춰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창원시청 인근 정우상가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지역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주의 사항을 전달해 뜻깊었고,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 22일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마산회원구 본점과 석전시장 일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한 바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