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을 보라. 울산광역시가 2029년 개통을 목표로하는 수소 트램이 마침내 수익성을 인정받아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는 소식들이다.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고 대중교통 분담률도 최하위권인 울산. 그동안 트램과 지상 경전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면서 결국 못 이뤘던 도시철도의 꿈을 다시 꾸게 된 셈인데 결과는 어떨까. 유튜브 댓글로 “울산에 트램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 알아봐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하다가 울산뿐 아니라 위례와 동탄 신도시, 부산 등의 여러 광역시에서도 10년 넘게 트램이 숙원사업처럼 돼 있어서 한국에서 트램은 왜 이렇게 더디게 진행되는지도 함께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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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진 기자
조항미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