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경남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2023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좌석 예매를 19일 오후 7시 위메프를 통해 오픈한다.
관람 방법은 좌석예매(지정석) 또는 자유 관람이 가능하며 지정석은 인터넷에서 무료 예매(수수료 1000원 발생) 가능하며 자유 관람석은 좌석 티켓을 소지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대기 후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전 세계를 열광시킬 화려한 K-POP의 향연인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올해로 12회를 맞는 전 세계 K-POP 실력자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K-POP 축제로 전 세계 53개국 54개 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세계 각국 참가자들은 K-POP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선발됐다. 올해는 그리스, 칠레, 대만, 호주, 미국, 나이지리아, 튀르크에, 스페인 등 8개 팀이 창원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실력자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라인업도 화려하다. 독보적인 아이덴티티가 담긴 완성도 높은 앨범과 스토리텔링으로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 행보를 보여주는 ‘권은비’가 참여한다.
또 빠른 템포의 댄스 음악과 그룹만의 콘셉트를 선보이면서 해외에서 반응이 좋은 다국적소녀 그룹 ‘드림캐처’, 화려한 비주얼과 완벽한 퍼포먼스, 가창력 등 다양한 매력으로 가요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드리핀’이 공연한다.
이 외 세계로 향하는 동방의 아이들이라는 뜻을 담은 7인조 보이그룹 ‘DKZ’, 해외에서 뜨거운 팬덤을 보유한 ‘시크릿넘버’ 등 K-POP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조수민(배우), 재찬(DKZ), 효진(온앤오프)이 진행을 맡아 국내외 K-POP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