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렙선교회 대표 김성은 목사(왼쪽)가 16일 타이완 타이베이 시 입법원에서 타이완 유시쿤 입법원장(국회의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참석자들은 김 목사의 탈북자 구출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기독교 선교단체인 갈렙선교회는 24년간 1000명이 넘는 탈북민 구출을 도왔다.
또 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탈북민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북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북한 내부에서 촬영된 영상을 세계 유수 언론사와 공유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복음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