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다음 달 2일 서대문구 새길기독사회문화원에서 ‘모두를 위한 하나님의 창조세계’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신간은 소그룹 성경교재로, 총 17과로 구성돼 있다. 각 과별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되돌아 보고 말씀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17가지 지속 가능한 발전 이야기를 담았다. 북 콘서트는 총 4부에 걸쳐 진행된다. 신익상 성공회대 교수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원영 기감총회 농촌선교센터 원장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저자와의 대화와 교재 활용 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 순서가 준비돼 있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