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 ICC는 7∼8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에서 개최한 ‘업사이클 페스티벌’에 참가, 현대 사회의 중요 담론인 환경문제 해결에 대해 업사이클 중심으로 시민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환경·문화 ICC, 친환경바이오플라스틱센터, 기초과학연구소를 비롯해 인천대 가족기업인 유비에스아이앤씨, 윤바이오테크, 도원바이오테크, 바른, 폼코리아, 이솔산업과 협력기업 CJ제일제당이 함께했다. 이들은 친환경, 자원순환, 새활용을 주제로 업사이클 기업 및 친환경 제품 생산기업을 소개하고 전문가 교류의 장을 조성했다.
업사이클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LINC3.0사업단은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PLA칫솔을 배부하는 등 친환경바이오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홍보하고 환경보호 및 업사이클의 중요성을 알렸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