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혜피아노아이콘페다고지대학 송지혜 교수(앞줄 왼쪽 세번째)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페리지홀에서 열린 ‘장 성 리사이틀 & 송지혜 쇼팽스토리’를 마치고 관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 교수 오른쪽은 피아니스트 장 성.
송 교수는 국내 대표적인 피아노 교수법 연구자다.
5세 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서울예고, 연세대 음대를 졸업했다.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를 통해 피아니스트로 등용됐다.
미국 UCLA에서 석박사 연구 과정, ACM 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연세대, 이화여대 등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2021년 SPIPU 송지혜피아노아이콘페다고지 온라인 대학을 설립, 피아노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각종 방송 출연을 통해 소통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다.
저서로 ‘아이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남편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미운 사람이 사라졌다’ ‘쇼팽 연주 해석 : 악보 기호와 페달링’(번역) 등이 있다.
피아니스트 장 성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앙상블 음악감독 및 상임 지휘자. CS 뮤지 엔터테인먼트 대표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등에서 수학했다. 미국 베토벤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지냈다.
제34회 난파 음악 콩쿠르 대상, 제2회 나고야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제17회 KBS 신인 음악 콩쿠르 1등 등 다수의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