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오는 23일부터 3일간 ‘2023 지저스 페스티벌’

입력 2023-10-06 15:42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박석진 목사)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포항 남구 포항오천교회에서 ‘2023 지저스 페스티벌’(포스터)을 연다. 행사는 ‘3인3색 말씀집회’와 ‘목회자 콘퍼런스’ ‘사모 시그니피컨트 우먼 세미나’ ‘포항 마마클럽 어머니 연합 기도회’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내 매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말씀집회엔 한기채 중앙성결교회 목사와 박성민 한국CCC 대표, 조금엽 마마클럽 대표섬김이가 강사로 나선다. 목회자 콘퍼런스는 24일부터 이틀간 열리며 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 김승욱(할렐루야교회) 목사가 ‘교회 리빌딩’을 주제로 강연한다. 여성 리더십을 위한 세미나엔 김윤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 총장이 주강사로 나선다.


포항 교계와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지저스 페스티벌 운동본부(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오는 30~31일 울산 태화교회에서 동명의 행사를 연다. 울산의 2023 지저스 페스티벌에는 울산성시화운동본부(사무총장 예동열 목사)가 협력한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