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최근 문과대학 학생들의 진로 목표 성취와 진로 탐색·커리어 경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커리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 문과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 기획했다. 8개의 문과대학 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부스와 동문 멘토링, 취업 특강으로 운영했다.
이벤트 부스는 문과 전공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1대 1 취업 상담, 해외 취업, 진로 타로, 퍼스널 컬러 등으로 구성됐다. 문과대학 출신 선배를 초청해 진로·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멘토링과 문과대학 특성에 맞는 직무 선택·실전취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연준 PM의 취업 특강도 진행됐다.
특히 진로와 취업이 막연한 문과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은주 인하대 문과대학 학장은 “문과대학 학생들이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