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디스트, 공격적인 비즈니스로 23F/W 시즌 본격화

입력 2023-10-05 07:52
23F/W 시즌 볼디스트는 상품의 특징에 따라 크게 ▲코어(CORE) ▲퍼포먼스(PERFORMANCE) ▲ 라이프스타일(LIFESTYLE)로 컬렉션을 구분한다. ‘코어’는 브랜드의 정체성인 내구성, 안전성, 기능성에 포커스를 맞춘 아라미드, 헤비듀티 상품이 대표적이다. ‘퍼포먼스’는 어떠한 워크 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게 입을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의 퍼텍스,옥타, 프리마로프트, 폴라텍 등의 상품을 전개한다. ‘라이프스타일’은 워크웨어 무드로 일상에 어울리는 헤비 아우터, 라이더 재킷, 스웻 셋업 위주로 선보인다. (사진=볼디스트)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의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전략상품 강화 및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하며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볼디스트는 1~9월 기준 전년 대비 누계 200% 매출 신장이라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23F/W 시즌에는 22F/W 대비 상품 스타일 수를 150%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볼디스트는 고객 접점을 넓히는 오프라인 유통도 올해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9월 초 롯데 백화점 부산 본점에 이어 최근 스타필드 고양점에 추가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볼디스트는 경기, 경상, 충청권에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볼디스트 박병주 팀장은 “2040세대 워커를 타깃으로 F/W 신규 상품 라인업 확대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또 한 번 워크웨어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